"하루 12시간 주식 거래"…내년 대체거래소 출범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내년 대체거래소 출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상반기 출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대체거래소 운영방안 세미나를 열고 세부적 운영 방침을 밝혔습니다.

가장 관심을 끌어온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정해졌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체거래소 제도 도입이후 10여년 만에 해외 주요국처럼 본격적인 증시 인프라 경쟁이 시작된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박진형 기자(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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