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여야 협치의 길이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의 불통으로 정치가 실종됐고 그 여파로 국회도 협치의 길이 막혀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치를 위해선 현안인 민생회복 긴급조치 법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하는데, 추 신임 원내대표가 5월 말 본회의 의사일정 협의는 없다는 기존 입장 취지로 말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채 상병 특검법 등 여러 사안을 습관적으로 반대했던 모습을 뛰어넘어야 한다며, 대통령의 여당이 아니라 국민의 여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정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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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여야 협치의 길이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의 불통으로 정치가 실종됐고 그 여파로 국회도 협치의 길이 막혀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치를 위해선 현안인 민생회복 긴급조치 법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하는데, 추 신임 원내대표가 5월 말 본회의 의사일정 협의는 없다는 기존 입장 취지로 말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