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제주의 한 음식점에서 비계가 살코기보다 많은 일명 비계삼겹살이 논란이 되자, 유통업계도 품질 관리에 나섰습니다.
한 대형 마트는 축산명장이 점포를 돌며 고기 손질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계가 많은 부분은 살코기가 있어도 4분의 1까지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또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반반일 경우엔 자체 폐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도 과지방 부위 제거를 위해 3중 확인 작업을 거치고 품질 불만 시 무조건 환불 해주는 보상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가로가 10cm 더 긴 판매용 포장재를 사용해 소비자가 고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SBS 취재진이 직접 대형 마트 작업장을 찾아 삼겹살 손질 과정을 확인했는데,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