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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배수로 추락한 시민 구한 경찰…상처 가득한 발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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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지하 배수로에 추락한 시민 구조'입니다.

울산의 한 지하 배수로를 경찰이 맨발로 돌아다닙니다.

시민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데요.

300미터가량 이어진 물길을 이동하자 몸이 굳은 채 누워있는 시민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깊어지는 물과 미끄러운 이끼 때문에 자꾸만 미끄러지면서 접근이 쉽지 않았는데요.

가까스로 누워있는 시민에게 다가간 경찰은 질문을 해서 의식을 확인했고, 추락의 충격으로 다리와 허리를 심하게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시민을 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