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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구서 구청 직원 휴대전화 유심칩 잇단 도난·소액결제 피해…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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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구청 직원 휴대전화 유심칩 잇단 도난·소액결제 피해…경찰 수사

대구 한 구청에서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잇따라 도난당하고 수백만 원의 소액결제 피해까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9일) 피해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부터 오늘까지 수성구청 한 부서 직원 7명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잇따라 도난당했습니다.

이 중 4명은 휴대전화 명의로 여러 차례 소액결제가 이뤄져 700여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이 잠시 휴대전화를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소액결제 내용과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찾아낼 계획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수성구청 #유심칩 #도난 #소액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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