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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치ON] "허심탄회" vs "고집불통"...尹 회견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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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제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소식으로 문을 열려고 하는데요. 오늘의 <정치 온>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두 분의 평가부터 듣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까가 가장 궁금한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형준]
일단 대통령이 자주 국민과 소통하고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여야 영수회담도 하고 이런 면이 조금 변화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가질 것 같은데요. 오늘 기자회견이 모든 분들은 국면전환을 위한 일종의 하나의 변곡점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수세적이고 절제된 답변을 끌고 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