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원더랜드' 탕웨이 "공유와 영상통화, 내 얼굴 크게 나올까 걱정해" [ST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탕웨이 / 사진=팽현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랜드' 탕웨이가 공유와 호흡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연출 김태용·제작 영화사 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용 감독,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함께했다. 참석을 예정했던 정유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탕웨이는 작품에 특별출연한 공유에 대해 "제가 처음 공유를 만난 게 코로나19 시국이라 영상통화로 시나리오 이야기를 했다. 영상통화를 하면서 '스크린 크기가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굉장히 큰 스크린으로 보고 있다고 해서 제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처음엔 핸드폰이나 아이패드 사이즈로 저를 보고 계신 줄 알았는데 실제 실물 크기 스크린으로 저를 보고 있다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