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해태·CJ제일제당·종근당건강 등과 협업
칸쵸타드(GS리테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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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식품·제약사와 협업해 이색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GS25는 이색 단독 상품 출시로 △매시업(2가지 이상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상품) △스핀오프(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로 파생돼 나온 상품) △크로스오버(상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협업) 등 펀슈머 키워드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날 롯데웰푸드(280360)와 공동 기획한 매시업 콘셉트 스낵 신제품 '칸쵸타드'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스테디셀러 칸쵸와 카스타드를 조합한 상품으로 칸쵸 비스킷 속에 초콜릿 대신 카스타드맛 필링을 넣었다.
'썬 대파크림치즈'와 '타코야끼볼 청양마요맛'은 스핀오프 콘셉트 단독 상품이다. 썬 대파크림치즈는 초도 입고 상품이 5일만에 90% 이상 소진됐다. 3, 4월엔 CJ제일제당(097950) 브랜드 맥스봉, 고메, 스팸을 활용한 조미빵을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종근당건강, 삼진제약(005500) 등과 협업한 단독상품도 있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은 종근당건강 락토핏 골드를 요거트 형태로 변형한 크로스오버 콘셉트 상품이다. 삼진제약과는 액상·정제를 한번에 제공하는 이중 제형 형태 '하루엔진 마그 부스터샷'을 출시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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