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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안 열어줘?"...삐뚤어진 결정에 주민들만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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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흰색 승합차가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섭니다.

잠시 뒤 후미등이 꺼지고 운전석에서 남성이 내려 어디론가 향합니다.

차를 세운 곳은 주차장 입구였는데, 날이 밝은 뒤에도 차량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입주민이지만 차량 등록을 하지 않아 주차장 차단기가 열리지 않았던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입주민이니 차단기를 열어달라며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대로 차를 놓고 가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