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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침에 한 장] 반가운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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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어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지난 연휴 내내 찌푸둥한 날씨 때문에 답답해하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어제 모처럼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점프하는 모습이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는데요. 사실 이곳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사진기자들이 자주 찾아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울 인왕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신이 났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서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