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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공정위, '오너일가 부당지원 의혹' SM그룹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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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오너일가 부당지원 의혹' SM그룹 현장 조사

SM그룹이 오너 일가 소유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SM그룹은 우호현 회장의 차녀가 지분 100%를 소유한 계열사 '태초이앤씨'의 성정동 아파트 사업을 위해 타 계열사 직원과 자금 등을 부당하게 지원한 의혹을 받습니다.

SM그룹은 이에 "천안 성정동 주택건설사업은 모든 과정에 있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SM그룹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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