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라인 "지분 매각 요청"…네이버 경영권 일본에 뺏기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의 라인사가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한 한국인 이사였던 신중호 이사까지 사실상 경질되면서, 앞으로 이사회 전원이 일본인으로 채워질 전망인데요. 네이버가 라인의 경영권을 빼앗길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야후의 결산발표회장입니다.

논란이 돼온 일본 정부의 '자본관계 재검토' 행정지도와 관련해, 라인야후 사장이 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요청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