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스라엘로 보내려던 무기 수송을 일부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8일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서 이스라엘로 가는 "고폭발성 탄약 1회분 배송을 일시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전쟁터에 있는 민간인들을 보호하지 않는 상황에서 가자지구 라파에서의 중대한 공격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처음부터 분명히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적이 일시 중단된 폭탄의 규모는 2천파운드 폭탄 1천800개와 500파운드 폭탄 1천700여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미국 #이스라엘 #무기수송보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