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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최전선 마을 2곳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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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하고 최전선 마을 2곳을 장악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폴타바, 키로보흐라드, 자포리자, 르비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빈니차 등 6개 지역의 발전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이번 폭격으로 산업용 전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정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