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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24 서울머니쇼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4만명 넘는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머니쇼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이는 한편 총 47개 재테크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9일은 투자전략 강의부터 주식, 부동산,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전략은 물론 창업, 노후대비, 절세, 신용·금융교육, 샐러리맨 특화 재테크 등 맞춤형 강연이 이어진다. 메인 강연장인 세미나실1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개막 세리머니를 비롯한 개막식이 열린 뒤 11시부터 국내 SC제일은행 모기업으로, 글로벌 은행인 SC그룹의 스티브 브라이스 최고투자전략가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브라이스 전략가는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경제전망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트렌드를 참관객들에게 귀띔해줄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동시 통역이 제공되며 강연 뒤에는 참관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브라이스 전략가의 기조연설로 기본기를 다진 참관객들은 이후 세미나 선택지가 '사지선다'다. 기조연설이 있었던 세미나실1에서는 낮 12시 30분부터 '일타 프라이빗뱅커(PB)'들이 나서 부동산 시황 전망과 투자전략을 설명해준다. 세미나실2로 이동한 참관객이라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등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주식 종목 대예측, '자동차·자율주행' 편을 낮 12시부터 들을 수 있다. 같은 시간 세미나실3에서는 창업에 관심 많은 이들이 들을 만한 강의가 시작된다. 또 세미나실4에서는 낮 12시 30분부터 '신용관리도 재테크' 강연이 시작된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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