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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지역 인디고 섬과 신규 콘텐츠인 해저동굴을 8일 업데이트했다.
로스트아크의 신규 지역인 인디고 섬은 쿠르잔 남쪽 앞바다에 새로 생긴 장소로 레벨 1600부터 입장 가능하며 매일 들어가는 해저동굴 던전을 1회 클리어하면 되는 섬이다. 던전 보스 3종이 섬의 마음을 주며 보스 처치 시에는 전용 재화인 '영롱한 산호석'을 100여 개 준다. 재화를 모아 각종 보상을 교환하고 보스 처치로 섬의 마음을 노리면 된다.
던전은 어비스 던전 '낙원의 문' 1관문이 생각나는 구조로 카인의 잠수 슈트로 던전을 진행하거나, 변신을 풀고 자신의 캐릭터로 던전을 클리어할 수도 있다. '낙원의 문'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심해 던전으로 낙원의 문의 멋진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섬 모험 퀘스트는 5분 내외 시간이면 끝나며, 원정대 5개 한정으로 무료 엘릭서인 '엘릭서(정련)'과 촉매 100개씩을 교환할 수 있다. 정련 엘릭서는 연성 시 골드 대신 실링이 들어간다. 또, 무기 품질과 방어구 품질을 올릴 수 있는 정련된 혼돈의 돌 상자도 준다. 이외 보상으로는 영지 전용 이동 장치 상자 2종, 제련 재료 등이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엔드 콘텐츠의 성공률 안정화로 클래스마다 벌어지는 피해량 편차 현상을 포착함에 따라 이를 완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일부 클래스의 피해량을 상향 및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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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MMORPG 디아블로 이모탈에 23일 신규 직업 격풍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여덟 번째 직업인 격풍사는 쌍검을 휘두르는 민첩한 전사 캐릭터로 폭풍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바람과 파도로 적을 공격하는 능력을 갖췄다. 기존 직업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격풍사는 세계관 설정상 이브고로드 너머 서부 대륙의 북쪽에 있는 폭풍에 찢기고 안개에 갇힌 ‘추위의 제도’에서 추방된 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선돼 동족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위해 성장하고 칼춤과 파도 걸음, 항해술 훈련을 받았다는 설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격풍사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최신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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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액세서리 데보레카 반지를 8일 업데이트했다.
데보레카 반지는 검은사막 액세서리 중 최고 명성을 가진 데보레카 세트의 마지막 부위로 올해 3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 업데이트를 예고해 모험가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주요 획득처로 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시련’을 선보였다. 추천 공격력 310 이상의 지정된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잊힌 망각의 증표’라는 아이템을 소모해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에레테아의 망각’보다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설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험가는 시련을 극복할 때마다 지정된 확률에 따라 ‘데보레카 반지’를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3개 시련을 모두 완료 시 획득 가능한 전리품인 망각의 별 100개를 모아 완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30일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월드 우두머리 가모스 토벌 주간 의뢰의 횟수가 5회로 확대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모스 토벌 보상과 ‘벨의 심장’ 드롭 확률도 2배 증가한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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