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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7일 세계적인 패션 웹진 '하입비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영파씨는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스트리트 패션으로 힙한 매력을 뽐낸다.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자유분방한 포즈로 'K팝신 청개구리'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공개됐다. 영파씨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두 장 음반 작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내고 있는 만큼 팀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리더 정선혜는 "영파씨의 매력은 부족한 점이 있어도 함께하면 그 단점마저 특별한 장점이 된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연정은 "저희만의 이야기를 가사에 진솔하게 녹여낼 수 있는 게 영파씨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영파씨는 데뷔 이래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꾸준히 힙합 노선을 타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신곡 'XXL'은 힙합 본고장인 미국 현지 라디오에서 플레이되는 등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파씨는 아직 배가 고프다. 지아나는 "귀여운 느낌의 힙합도,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도 해보고 싶다"라고, 도은은 "우리만의 방식으로 '짱'이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지은은 "당장의 목표는 영파씨가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것"이라며 '막내온탑'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파씨는 오는 11일 미국 뉴욕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뉴욕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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