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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남 한복판서 또 '이별통보' 연인 살해…시민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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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전 흉기 미리 구입해 계획범죄 정황…오늘 오후 구속 심사

데이트폭력 3년새 30% 증가…"작년 최소 138명 여성 피살"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최원정 기자 = 이별을 요구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아직 범행 동기 등이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을 상대로 벌어진 흉악범죄인 데다, 피의자가 수능 만점자 출신의 명문대 의대생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시민들의 충격이 크다.

◇ '수능 만점' 의대생이 연인 살해…"헤어지자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