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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범죄도시4', 871만 돌파→시리즈 최고 글로벌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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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 차에도 예매율 1위 수성…900만 목전

더팩트

'범죄도시4'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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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국내외에서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전날 14만 8811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1만 8703명으로 9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4'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 등 신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개봉 3주 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범죄도시4'는 국내를 넘어 북미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 홍콩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북미 전역 74개관에서 개봉한 '범죄도시4'는 1주 차에 37만 9109만 달러(한화 약 5억 1509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범죄도시3'의 약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174원 이상)를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는 몽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베트남에서도 개봉 2주 차 만에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주 차까지 약 5687만 달러(한화 약 772억 6204만 원 이상)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그리고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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