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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엔 "가자 연료재고 단 하루분…봉쇄시 기근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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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 연료재고 단 하루분…봉쇄시 기근 불가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있는 국경검문소를 장악한 데 대해 유엔 산하기구들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옌스 라에르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대변인은 "가자지구 남부의 구호품 진입로가 폐쇄되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외부의 원조가 차단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장악한 국경검문소는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핵심 통로로 국제기구들이 마련한 구호품이 들어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