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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관 공사 중 또 사고...군산 공장 황산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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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공장 직원 2명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행

2일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가스 폭발…5명 화상

'하루 230톤' 음식물 쓰레기 비상…외주업체 처리

[앵커]
최근 전주 시내 음식물 처리시설에서 배관 교체 작업을 하다 가스가 터져 5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군산의 한 공장에서도 배관 작업 뒤 시험 운전을 하던 중 황산이 누출돼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보호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공장 이곳저곳에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황산 200리터가 누출돼 중화 작업을 하는 겁니다.

전북 군산 오식도동 공장에서 사고가 난 건 낮 1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