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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막판까지 해외출장…"친환경 자전거" "인공지능" 퇴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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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 도 채 남지 않은 이번 국회는 법안 처리율이 현재까지 역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막판까지 나랏돈으로 외국 출장 다녀오는 관행은 여전합니다.

입법 기관의 의무는 제대로 다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권리는 끝까지 챙기려는 의원들 실태,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 이용빈, 김성주, 신정훈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친환경 자전거 협력 방안을 연구하겠다며 프랑스와 네덜란드 출장을 신청했다 국회 사무처로부터 미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