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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월 2% 수익 보장" 투자자 유혹…1천억대 부동산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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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달 최소 2%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모았다가 돈을 주지 않은 부동산업체 임원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곧 개발될 곳을 산 뒤, 정부 보상금을 받아서 수익을 낸다고 홍보했는데, 이런 식으로 모집한 투자금이 1천억 원이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동산 투자업체 케이삼흥의 사무실.

2층 로비에는 각종 트로피와 업체를 홍보하는 신문 기사가 진열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