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옥상 투신 소동 벌인 20대…여자친구 흉기 살해 직후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뛰어내리려고 했던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헤어지자는 말에 미리 흉기를 준비해서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 소방차에 이어 경찰차까지 경광등을 켜고 급히 달려갑니다.

어제(6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서성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