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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 “원하는 방송·통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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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

맞춤형 알뜰요금 계산기 출시 예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HCN이 새로운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을 통해 지역 이용자의 ‘알뜰소비’를 돕는다.

HCN(대표 원흥재)은 다양하고 복잡한 방송·통신 상품의 구성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알뜰’의 사전적 정의는 “일이나 살림을 정성스럽고 규모 있게 하여 빈틈이 없다.”로, 무조건 저가의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알맞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HCN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알뜰 조합’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방송은 화질, 채널 등, 인터넷은 속도에 따라 세분화된 상품군을 모두 소개하는 대신, 데이터에기반하여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거나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대표 상품군으로 먼저 안내를 시작한다. 이후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가장 ‘알뜰’한 가격의 조합을 찾는다.

예를 들어, 서초구의 고객이 서비스 이용 문의를 할 경우, 서초구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인 253개 채널의 HD방송과 200M급 초고속인터넷 조합을 먼저 안내하고, 해당 고객이 방송 채널보다는 인터넷의 속도에 더 큰 필요성을 느낀다면 180개 채널에 1G급 초고속인터넷으로 비슷한 가격에 최적의 조합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돕겠다는 것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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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알뜰요금 계산기


온라인 상의 ‘맞춤형 알뜰요금 계산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먼저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볼 수 있게 하면서, 상담 문의 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HC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곧 만나볼 수 있다.

HCN의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의 담론은 무조건 저가의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알맞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고품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기존의 전략과도 의미를 같이한다.

원흥재 HCN 대표는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은 우리 지역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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