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 설비시설 운송 등 물류·법인 이전 서비스 포괄적 협력
'물류 및 관련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윤수연 알스퀘어 CIO(사진 왼쪽)와 조승환 코넷익스프레스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알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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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소재 코넷익스프레스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수연 알스퀘어 CIO(최고 투자 책임자)와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 조승환 코넷익스프레스 대표와 조승훈 상무가 참석했다.
코넷익스프레스는 수출입 해상, 항공 운송 및 수출입 통관 대행 서비스, 그리고 해외 이주화물 운송 서비스가 전문인 국제 물류 대행 기업이다. 제조업체의 대형 설비 포장, 선적, 보안, 통관, 내륙 운송 등 국가 간 물류 절차를 처리한다.
두 회사는 △국내외 이주 화물 운송 △베트남 설비·수출입 통관 대행 △부동산 컨설팅·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알스퀘어는 고객사의 물류센터과 법인 이전 서비스를 고도화하게 된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알스퀘어로 공장 부지 선정과 설비 이전을 할 수 있고 주재원 사택도 구할 수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제조 기업의 큰 고민거리가 설비 이전"이라며 "이번 업무 제휴 고객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는 호찌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의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 정보를 직접 수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벨코 에코 솔루션, 글로하우 등 글로벌 기업의 업무 공간, 물류센터, 공장을 연결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2월 중국 법무법인 항신과 손잡고 중국 소재 기업의 베트남 이전 서비스를 강화했고 신한베트남은행·KNL과 함께 해외 사업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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