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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스라엘군, 라파 민간인 대피 개시...공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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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 휴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민간인 대피 작업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라파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리바리 짐을 싸서 온 가족이 당나귀가 끄는 수레에 몸을 실었습니다.

차 트렁크에 짐과 함께 타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전쟁을 피해 무와시 텐트촌으로 향하는 피란민들의 행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