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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화문 열고 10분 만에…마스터키 탈취해 '은행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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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오늘(6일) 새벽 괴한 2명이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현금인출기 열쇠를 빼앗은 뒤에 근처 은행에 가서 1천만 원이 넘는 돈을 뽑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보안업체에서 일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G1 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비 쏟아지는 새벽, 한 남성이 대로변 한가운데 놓인 농협 은행 후문 방화문을 열더니 유유히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