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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ATM서 1900만원 털어간 괴한…단숨에 범행 성공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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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원주 한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해 직원 손발을 묶고 차 한 대를 훔쳐 갔습니다. 그러고는 차 안에 있던 은행 현금지급기 마스터키로 현금도 빼갔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비 내리는 새벽, 누군가 셔터를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8분 뒤 손전등 불빛을 앞세워 밖으로 나와 사라집니다.

다시 1분이 지나고 경찰차 두 대가 출동합니다.

경비업체 차량까지 도착해 조금 전 사람이 드나든 출입구를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