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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답도 안 나옵니다"...도로 공사 여파로 초토화 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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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주민 40명을 급하게 대피시킵니다.

어린이날 밤 11시 40분쯤 하천이 범람하면서 2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날이 밝아 찾은 마을은 그야말로 쑥대밭입니다.

담에 남은 어른 키만 한 침수흔적으로 마을이 얼마나 잠겼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살림살이며 텃밭이며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삶의 터전으로 돌아온 주민들은 망연자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