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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산책하던 부부 삶 앗아간 20대…"형 무겁다" 항소하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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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낮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가 산책하던 부부를 치어 아내를 숨지게 한 일이 있었죠. 당시 법원은 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지만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었는데요. 그 판결이 나왔다고요?

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보다 더 무거운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전북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도로에서 갓길을 걷고 있던 40대 부부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