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브라질, 80년 만에 최악의 홍수...미 텍사스 폭우로 어린이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브라질 남부에 사흘간 두 달 치 비가 내리면서 70명 이상 숨지고 100명 넘게 실종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선 강한 폭풍우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어린이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붉은 흙탕물에 도시 전체가 잠겼습니다.

주택과 건물은 지붕만 겨우 보이고, 곳곳에 나무도 꼭대기만 드러나 있습니다.

배를 타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야만 피해 지역에 접근이 가능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