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한 키즈카페 직원이 자신의 SNS에 손님인 아이들을 상대로 욕설과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요.
글쓴이는 자신의 아이가 다녀온 키즈카페 직원의 SNS에 방문하게 됐는데요.
우연히 직원이 아이들 얼굴이 담긴 사진에 욕설과 함께 "저출산 맞냐", "저주할 거야"라는 문구를 적은 게시물을 보게 된 겁니다.
또 다른 글에는 단체 예약 현황이 담긴 사진에 "오다가 교통사고 나라"는 막말을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오면 업무가 늘어날 것을 걱정해 분풀이성으로 적은 글로 추정되지만, 누리꾼들은 "애들한테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법적으로 혼나야 정신 차린다"며 비난했고요.
논란이 커지자 해당 키즈카페 사장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벌어진 일이라며, "학부모들을 찾아뵙고 사과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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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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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한 키즈카페 직원이 자신의 SNS에 손님인 아이들을 상대로 욕설과 막말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요.
글쓴이는 자신의 아이가 다녀온 키즈카페 직원의 SNS에 방문하게 됐는데요.
우연히 직원이 아이들 얼굴이 담긴 사진에 욕설과 함께 "저출산 맞냐", "저주할 거야"라는 문구를 적은 게시물을 보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