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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자 휴전협상 종전 문제로 '삐걱'…하마스 협상장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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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종전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가자지구 휴전 협상장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협상 대표단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의에 마치고 지도부와 이견 조율을 위해 카타르 도하로 간다고 밝혔다.

이집트 관영 알카히라 뉴스는 도하로 간 협상단이 7일에 돌아와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