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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해병대 사령관 조사한 공수처...국방부 윗선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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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관까지 연이어 소환…조사 '속도전'

이종섭 전 장관 등 국방부 '윗선' 소환 임박 관측

[앵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 열흘 동안 2∼3일에 한 번꼴로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회에서 특검법이 통과된 가운데 속도전에 들어간 공수처의 칼끝은 이제 국방부 최고 윗선을 겨누고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수처가 가장 먼저 소환한 피의자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입니다.

사건 이첩과 회수 등 의혹의 단계마다 등장하는 핵심 인물로, 두 차례에 걸쳐 26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