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호우경보 속 광양에서 차량 고립…탑승객 4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5일) 낮 2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의 한 굴다리 밑을 지나던 승용차가 폭우에 불어난 물로 침수된 도로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운전자 등 4명을 고립 20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오늘 광양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사고 당시 1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는데, 사고 차량은 다리 밑 굴다리에 진입했다가 앞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전남지역에 시간당 최고 20㎜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불면서 도로 침수, 가로 전도, 토사 유출 등 20여 건의 안전조치 요청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