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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린이날 불청객 전국에 비바람…행사 취소되거나 실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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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행사장서 어린이 영화,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기며 아쉬움 달래

(전국종합=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는 비와 강한 바람으로 많은 행사가 어린이를 맞이하지 못하고 취소되거나 실내로 변경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악천후에 전국 곳곳의 야외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들은 어쩔 수 없이 취소됐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기념해 이날 저녁 개최할 예정이던 불꽃놀이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