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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랑스 시앙스포 '친팔·반전' 시위대 다시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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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 정치대학인 시앙스포 파리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가지지구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학생들이 다시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현지시간 3일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시앙스포 내 팔레스타인 위원회 학생들은 전날 학교 경영진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건물 점거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캠퍼스 건물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당시 학교 측이 요구 사항에 대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징계 절차를 중단한다고 약속하자 농성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