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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병원 가게 도와달라고 불렀는데"…LA 경찰 총격에 40세 한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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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잉 진압 의혹에 "칼 든 남성과 대치했다…추후 공개될 것" 설명

[앵커]

LA 한인타운에서 40세 한인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아들을 병원으로 옮겨 달라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던 가족들은 경찰의 과잉 진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양민/유가족 : 빵, 빵, 빵 하는데 '악!' 소리 지르더라고 아들이… 총(소리)일 거라고 생각 못 했죠.]

현지시간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국적의 40세 양 씨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