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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딥빽] 북한, '특권층 선물' 연간 2조 원?…제재 어떻게 회피해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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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월 벤츠를 타고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고, 지난달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아우루스를 타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뿐 아니라 주요 간부들이 값비싼 고급 차량을 타는 모습도 공개해 왔습니다. 지난해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영상에선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풀만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정치국 상무위원 김덕훈 내각 총리가 내리는 모습이, 세단형 벤츠 S클래스에서 상무위원인 조용원과 최룡해가 각각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