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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日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한일 경제 협력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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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서버 해킹…51만 명 개인정보 유출

日 총무성 "라인야후,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

日 NTT, 고객정보 3천만 건 유출…솜방망이 처분

여야 정치권 일제히 비판에 나서며 대응 촉구

[앵커]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가진 라인 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네이버가 공식 입장을 내고 일본의 조치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비판하면서 정부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외교 갈등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네이버 자회사 서버에 대한 해킹으로, 라인야후 이용고객 5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