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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가락몰 고객 친화적 주차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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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지하2층 주차장 내 중소형 화물차량 주차공간 확보 및 연간 운영 통해 가락시장 우수 고객 차량 주차 편의성 제고 및 영업 활성화 도모

지하1층 내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추가 확대 통해 전기화물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추세 부응 쾌적한 가락몰 주차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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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야간 등 혼잡시간대 가락시장 우수 구매고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을 확대·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락몰 구매자 지정주차구역은 지하2층 주차장 563면 중 177면을 지정, 주로 중·소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시장 혼잡 시간대 2회전으로(00:00~03:00, 03:00~06:00) 구분?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구매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주차구역을 전년 대비 16개 면을 확대 ·배정했다.

지정주차 이용자는 지난 3월 이용 희망자 공개 모집을 통해 2023년 연간 가락시장 구매실적, 월평균 차량 입차횟수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123개 구매업체, 308대 화물차량을 지정하여 금년 4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운영 기간은 1년이며, 기간 만료 전 차년도 신규 공개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추세를 반영, 가락몰 지하1층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주차구역(2면)을 확대 조성했다. 환경친화적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은 전기·하이브리드·수소전기 자동차만 주차가 가능한 구역이다. 이런 환경친화적 주차구역의 점진적 확충을 통해 가락몰 이용고객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가락몰 여건에 맞는 고객 친화적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조성, 편리하면서도 다시 찾고 싶은 가락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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