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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8월부터 '슬쩍' 용량 줄이면 과태료...그럼 품질 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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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물가 속에 기업들이 용량을 슬쩍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가 끊이지 않습니다.

8월부터 주요 생필품 제조사들은 단위가격이 올라가면 소비자들에게 석 달간 알려야 합니다.

몰래 줄였다가 들키면 과태료가 최고 천만 원 부과됩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슈링크플레이션'이 세계적 화두가 된 지난해, 프랑스 대형 마트에 용량을 줄인 제품이라는 표지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