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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러 위성 사진에 포착된 '은밀 거래'...미국이 주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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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러시아 보스토니치 항을 찍은 위성 사진.

북한이 석유 밀수에 사용하는 백양산1호가 포착돼 북러 간 석유 거래가 의심됐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브리핑을 열어 러시아가 북한에 정제유를 실어 보낸 게 맞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3월에만 16만5천 배럴을 공급하는 등 유엔 안보리의 연간 제재 한도를 이미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 : 러시아가 보낸 정제유는 유엔 안보리가 정한 연간 수입 상한선인 50만 배럴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