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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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3일) 차기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친명계 박찬대 의원이 혼자 후보로 나서면서 찬반 투표로 진행됩니다.
찬성 과반 득표하면 박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되는 겁니다.
민주당 역사상 원내대표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건 이례적입니다.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정세균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추대된 적이 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일극 체제'로 당내 다양한 의견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지금은 강력한 리더십을 기초로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 책임 있는 야당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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