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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빠 돈으로 엄마 땅 샀다?‥'부모 찬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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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공수처장 공백이 100일을 넘은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후보자 딸의 부모 찬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딸이 스무 살 때, 재개발을 앞둔 어머니의 4억 원대 부동산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돈으로 샀다는 겁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4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 땅입니다.

지난 2020년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의 스무 살 난 딸이 자신의 어머니가 이곳에 갖고 있던 땅과 건물을 4억 2천만 원에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