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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초대형 '음원 공룡' 탄생…"자사 우대 안 돼" 조건 내건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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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가 대형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기업 결합이 조건부로 승인됐습니다. 음악 유통 시장의 강자인 멜론을 갖고 있는 카카오가,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다른 곡들보다 앞세워 홍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2월 에스엠 인수를 놓고 카카오와 하이브는 폭로전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