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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도네시아 루앙 화산 분화에 대피.."번개 치고 바위 쏟아져 내려" [세계는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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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현지 시간 5월 1일에도 정상에서 연기를 계속 내뿜었습니다.

지난 4월 17일 폭발한 루앙 화산은 4월 30일, 2주 만에 두 번째로 분화하여 2km 이상 하늘로 화산재를 뿜어내 인근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화산 활동 증가 징후를 포착한 후 술라웨시 섬의 화산 경보 수준을 다시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피를 명령하고 화산 반경 6㎞ 이내 접근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