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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최근 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용인대 경영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3만7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미르스타디움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및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공사의 설립 목적인 공공성과 수익성에 대한 설명과 조직규모 채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미르스타디움은 여자축구 A매치를 개최했으며 지난 3년간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축구와 육상 관계자가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시설 이용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미르스타디움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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