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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재민 통합지원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다.
울산은 원전과 산업단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 대규모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대비해 이재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준비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긴급재난상황에서 이재민 통합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재민과 구호 물품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시스템을 정비해 울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방사능재난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 및 '방사능재난 시민행동 알림시스템'과 연계할 것"이라며 "재난발생시 실시간 구호소와 이재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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